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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고체치약 솔직 후기, No 플라스틱 환경보호 실천 안녕하세요, 버블베리에요. 갑자기 여름이 가을로 바뀐 것 같아요. 하루아침에 춥다고 느껴지다니! 기후에 민감해지면서 부터는 날씨와 관련한 어떤 변화도 의문을 가지고 바라보게 돼요. 기후위기 상황에서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 계속 생각하게 되고요. 저는 플라스틱 칫솔 대신 나무 칫솔을 사용하고 있어요. 매일 나무칫솔에 플라스틱 용기에 담긴 치약을 짜며 불편한 마음이 계속 조금씩 있었어요. 제로 웨이스트를 위해 플라스틱 용기를 사용하지 않는 치약을 사용하고 싶어 졌어요. 바로 친환경 치약을 찾기 위해 검색에 들어갔습니다. 찾았어요!! 에서 발견한 '디어얼스 고체 치약' 지구별 가게는 지구와 몸을 위한 제로 웨이스트 제품을 판매하는 곳이에요. 용량 : 120정 (대용량) 가격 : 13900원 120정이..
소설책추천, 베스트셀러 소설 '시선으로부터' 언젠가부터 SNS에 자주 보이기 시작한 책이 한 권 있었습니다. 정세랑 작가님의 ' 시선으로부터,'. 처음으로 읽은 정세랑 작가님의 책인데요, 이 책을 시작으로 아주 팬이 되어버렸습니다. 이 책의 키워드는 입니다. 어떤 연관성을 찾을 수 있으시겠어요? 저는 이 세 단어만으로 연결고리를 당최 찾을 수가 없었어요. '하와이에서 제사를 지내는 가족?' '한국에서 드리기 싫은 제사를 굳이 그 좋은 하와이까지 가서 해야 하나?' 온갖 의문이 난무하던 중 궁금해서 구입해 버렸습니다. 역사와 예술, 상처와 회복, 현재와 과거를 넘나들며 독자를 20세기와 하와이와 뒤셀도르프에 동해 번쩍, 서해 번쩍 데려다 놓습니다. 정세랑 작가 특유의 확장하는 스토리리에 이 많은 것들이 한 권의 책에 담겨 ..
페트병 분리수거, 최신 결정판 저는 페트병 분리수거가 왜 이렇게 어려운 걸까요. 이미 알고 있는 정보와 티브이에서 얻은 정보, 카더라 통신으로 주변 사람들에게 받은 정보가 다 달라서 페트병 분리배출 시 늘 갈등이 생깁니다. 재활용 공장의 사정에 따라 정책에 따라 방법이 계속 바뀌고 있기 때문인데요 그래서 가장 최신의 방법을 공유하려고 합니다. 2020년 9월 26일 자, 최신 결정판으로 알려드립니다. 이라는 환경부에서 만든 앱에 질문을 통해 얻은 정보입니다. 분리 배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일단 "분리"입니다. 먼저 페트병과 비닐 라벨을 분리합니다. 부피를 줄이기 위해 저는 라벨을 저렇게 돌돌 말아서 버려요. 페트병도 짜부라뜨려서 부피를 줄이고요. 이후에 저의 고민은 깊어집니다. 고리와 뚜껑 때문이에요. 뚜껑에 대해서는 누구는 "패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