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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체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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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검색, 유튜브가 지구 온도를 높인다고? <디지털 탄소 발자국> 줄여 환경보호실천 방법 줄이는 방법 SBS '집사부일체'의 타일러 라쉬를 통해 "이메일만 지워도 온실 가스를 줄일 수 있다" 는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메일이 그렇다면 다른 디지털 기기가 가진 문제점이 더 있을 것 같아서 찾아보게 되었어요. 찾아볼수록 충격에 충격을 안겨 준 에 대해 이야기하려고 해요. * 탄소 발자국 상품의 생산부터 소비까지 이뤄지는 탄소배출의(CO2) 모든 과정. * 디지털 탄소 발자국 디지털 기기에서 발행된 온실 기체의 총량 디지털 기기가 지구온난화에 영향을 미치는 이유 스마트폰, 컴퓨터 등 디지털 제품을 이용하기 위해 생산하는 전기를 만들기 위해 화석연료를 태운 열을 이용합니다. 열을 에너지로 바꾸는데 발생하는 대기오염 물질(온실가스- CO2)이 오존층을 파괴합니다. < 디지털 기기의 탄소배..
비건 식재료 콩고기로 만든 채식샌드위치, 서브웨이 <얼터밋 썹> 채식 샌드위치 서브웨이, 드디어!! 너무너무 궁금했던 서브웨이 비건 샌드위치 을 먹어보았습니다. 서브웨이가 근거리에 없는 지방 사람은 기회가 흔하지 않거든요. 고백하건대 저는 고기를 아주 많이 좋아하는 사람이에요. 최근에 환경에 관심을 많이 갖게 되면서 채식에 관심을 갖게 되면서 고기를 너무 좋아하기 때문에 고민이 많아졌어요. 음식의 맛에 민감하고 맛있는 음식과 고기를 좋아하는 만큼 지구를 생각하는 마음도 깊어졌기 때문이지요. 그래서 고기 대체 용품인 콩고기가 궁금해졌답니다. 정말로 콩고기가 고기의 대용품이 될 수 있을지 직접 먹어봐야 했어요. 육식으로 야기되는 문제에 대해 알게 되었어요. 육식의 문제점 소를 키우기 위한 축사를 늘리기 위해 곡물을 재배할 땅을 잃게 되고요. 소에게 먹이기 위한 곡식의 양..
환경보호, 기후위기 속 일상에서 나도 할 수 있는 <탄소발자국>줄이는 방법 환경에 관심이 있다 싶으신 분들은 이라는 단어를 들어보셨을거라 생각됩니다. 단어만으로 풍기는 뉘앙스를 보면 '탄소가 남긴 자국'정도로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좀 더 명확하게 알기 위해 뜻을 찾아보았습니다. : 상품을 생산하고 소비하는 전체 과정을 통해 발생시키는 온실가스, 특히 이산화탄소의 총량을 뜻합니다. 우리 눈에 보이지 않지만 지구에는 선명하게 탄소 발자국이 새겨진다고 해요. 생수 한 병 10.6g 아메리카노 한잔 21g 카페라떼 한잔 340g 아메리카노와 카페라테의 차이가 보이시나요? 6배 차이가 넘는데 그 이유는, 카페라테에 넣는 우유를 생산하기 위해 젖소를 키우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량이 매우 높기 때문에 큰 차이가 납니다. 카페라테보다는 아메리카노를 마셔야겠다는 생각이 드는 수치입니다..
병뚜껑 치약뚜껑 작은 플라스틱 재활용, <플라스틱 방앗간> 병뚜껑 재활용 많고 많은 방앗간 중 이라니. 플라스틱으로 뭔가를 하는 곳인 것 같긴 한데, 영 감이 안 오시죠? 이 곳이 어떤 일을 하는 곳인지, 무엇을 만들어 내는 곳인지 알려드릴게요. 우리나라에서 환경과 관련된 가장 오래된 단체인 "서울환경연합"에서 진행하고 있는 프로젝트예요. 서울 환경연합은 비영리 세금 단체이고요. 이 프로젝트에 우리의 세금을 들어가지 않습니다. 재활용 과정에서 사용되지 못하고 버려지는 작은 플라스틱을 모아 새로운 업사이클링 제품을 만들어요. 업사이클링 (up-cycling) 재활용품에 디자인 또는 활용도를 더해 그 가치를 높인 제품으로 재탄생시키는 것. 병뚜껑, 두부용기, 치킨무 용기, 스팸 뚜껑, 제습제 뚜껑 등등 모두 재활용 되는 줄 아셨죠? 아니었어요. 크기가 작아서 분류작..
< 내 손안에 분리배출 > 재활용, 분리배출 방법 알려드립니다 분리수거 걱정 이제 그만 요즘 환경에 관심이 많이 생기셨죠? 코로나 19로 인해 일회용품 사용을 많이 하게 되면서 엄청나게 늘어난 플라스틱과 쓰레기들을 어떻게 처리해야 할지 머리가 아프신 분들 많은 거예요. 기왕이면 잘 버리고, 재활용되었으면 하는 것이 또 우리의 마음이잖아요. 쓰레기와 분리수거에 대한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앱이 있어요. 입니다. 환경부에서 국민들이 쉽게 분리배출을 할 수 있도록 출시했습니다. 국가에서 운영하는 앱이라 믿고 보셔도 됩니다. '환경부, 한국 환경공단, 한국 포장재 활용사업 공제조합, 한국 순환자원 유통 지원센터'가 함께 하고 있어요. 핸드폰에 있는 앱스토어에 접속하세요. '내 손 안에 분리배출'을 검색하세요. 이 아이콘이 있는 앱을 다운로드하시면 됩니다. 열기! < 분리 ..
플라스틱 out, 실천하는 제로웨이스트 '아모레퍼시픽 - 리필 스테이션' 샴푸, 린스도 '아모레 스토어 광교' 여러분, 기쁜 소식!!! 이마트에 이어 '리필 스테이션'을 운영하는 곳이 생겼어요. 지난 20일 '앨리 웨이 광교' 내 '아모레 스토어 광교'매장에 샴푸와 바디워시 내용물을 소분해서 판매하는 . 15개의 샴푸와 린스 중 희망하는 제품을 원하는 만큼 충전 하는 시스템입니다. 리필 용기는 코코넛 껍질로 만든 친환경 용기를 이 곳에서 구입하셔야 합니다. 용기에 담은 다음 g당 가격을 지불하시면 됩니다. 상품별로 가격이 다르지만 일반 용기 제품 가격의 절반 이하 수준이라고 합니다. 제조 후 100일 이내의 제품을 사용하고요. 리필 전 용기를 자외선 발광 다이오드 (LED) 램프로 살균 살균처리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기업과 소비자의 인식 개선을 통한 '리필 스테이션'이 늘어..
재사용 화장솜, 면 화장솜으로 쓰레기 줄이는 적극적인 방법 쓰레기통을 비우다 보면 "내가 만들어내는 쓰레기가 이렇게 많나" 놀라곤 합니다. 환경문제에 관심을 갖게 된 후로 제가 배출하는 쓰레기를 자세히 살펴보는 습관이 생겼습니다. 문득 화장대 옆에 놓인 휴지통을 보다가 잔뜩 쌓여있는 화장솜 더미를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생각해보니 스킨을 바르는 것을 시작으로 기초화장을 할 때부터 지울 때까지, 매일 화장솜을 써 왔더라고요. 스킨케어 때 1장, 클렌징 때 최소 1장, 화장을 좀 많이 했다 싶을 땐 2,3장도 너끈히 쓰고요. 저뿐만 아니라 많은 분들이 이렇게 화장솜을 소비하실 거라 생각이 됩니다. 아침, 저녁으로 매일 3장씩 사용한다고 했을 때 일주일이면 21장 한 달이면 84장 일 년이면 1008장 을 아낄 수 있어요. 엄청난 양이죠? 게다가 보통 화장솜에는 폴리..
내돈내산 고체치약 솔직 후기, No 플라스틱 환경보호 실천 안녕하세요, 버블베리에요. 갑자기 여름이 가을로 바뀐 것 같아요. 하루아침에 춥다고 느껴지다니! 기후에 민감해지면서 부터는 날씨와 관련한 어떤 변화도 의문을 가지고 바라보게 돼요. 기후위기 상황에서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 계속 생각하게 되고요. 저는 플라스틱 칫솔 대신 나무 칫솔을 사용하고 있어요. 매일 나무칫솔에 플라스틱 용기에 담긴 치약을 짜며 불편한 마음이 계속 조금씩 있었어요. 제로 웨이스트를 위해 플라스틱 용기를 사용하지 않는 치약을 사용하고 싶어 졌어요. 바로 친환경 치약을 찾기 위해 검색에 들어갔습니다. 찾았어요!! 에서 발견한 '디어얼스 고체 치약' 지구별 가게는 지구와 몸을 위한 제로 웨이스트 제품을 판매하는 곳이에요. 용량 : 120정 (대용량) 가격 : 13900원 120정이..
페트병 분리수거, 최신 결정판 저는 페트병 분리수거가 왜 이렇게 어려운 걸까요. 이미 알고 있는 정보와 티브이에서 얻은 정보, 카더라 통신으로 주변 사람들에게 받은 정보가 다 달라서 페트병 분리배출 시 늘 갈등이 생깁니다. 재활용 공장의 사정에 따라 정책에 따라 방법이 계속 바뀌고 있기 때문인데요 그래서 가장 최신의 방법을 공유하려고 합니다. 2020년 9월 26일 자, 최신 결정판으로 알려드립니다. 이라는 환경부에서 만든 앱에 질문을 통해 얻은 정보입니다. 분리 배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일단 "분리"입니다. 먼저 페트병과 비닐 라벨을 분리합니다. 부피를 줄이기 위해 저는 라벨을 저렇게 돌돌 말아서 버려요. 페트병도 짜부라뜨려서 부피를 줄이고요. 이후에 저의 고민은 깊어집니다. 고리와 뚜껑 때문이에요. 뚜껑에 대해서는 누구는 "패트..
뽁뽁이 분리수거, 재활용 방법 코로나 19 이후 택배 이용량이 증가했습니다. 명절을 앞두고 고향 방문 대신 선물 보내기를 독려하고 있으니 쓰레기가 많아질 거란 생각에 마음이 복잡해집니다. 명절 선물은 아무래도 과대포장이 심하니까요. 얼마전 선물을 받았습니다. 선물을 감싸고 있는 일명 뽁뽁이라 불리는 완충재를 앞두고 이걸 어떻게 버리지 싶어 잠시 고민했습니다. 저는 분리수거가 어려울 때 환경부에서 만든 앱을 이용합니다. Q&A 에 질문을 올리면 답변도 들을 수 있어 자주 이용하고 있습니다. 뽁뽁이뿐만 아니라 컵라면, 치약, 쓰다 남은 화장품 등등 재활용 분리 방법을 배울 수 있어요. 저의 분리수거 선생님이랄까요. 뽁뽁이(완충재)는 '비닐'로 배출해주세요. 공식처럼 외우기로 해요!! 뽁뽁이 = 비닐 앱에서 얻은 정보입니다. 실제로 분리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