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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 많이 받은 소설가, 김금희 작가의 감성소설 <오직 한 사람의 차지> "오직 한 사람의 차지" 김금희 새로운 소설가를 탐험하고 있는 중입니다. 정세랑, 이미예 작가님을 거쳐 김금희 작가님의 소설로 넘어왔습니다. 그러니까 제가 읽은 김금희 작가님의 첫 번째 책입니다. 정세랑 작가님의 책은 계속 읽어가는 중이고 이미예 작가님의 책은 한 권뿐이라 빠른 속도로 김금희 작가님의 책으로 곧 넘어올 수 있었습니다. 그녀의 책을 고른 이유는 '이름이 주는 신뢰'입니다. 수상한 상에 대한 신뢰이기도 하고요. 사람들의 입에 많이 오르내리고 많은 상을 받은 이유가 분명히 있겠지 싶어요. 모처럼 생긴 소설을 읽는 기쁨을 재미없는 소설을 읽으며 잃고 싶지 않거든요. 김금희 작가는? 2009년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단편소설 가 당선되어 작품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소설집 *장편소설 *중편소설 *짧은 ..
스마트폰 검색, 유튜브가 지구 온도를 높인다고? <디지털 탄소 발자국> 줄여 환경보호실천 방법 줄이는 방법 SBS '집사부일체'의 타일러 라쉬를 통해 "이메일만 지워도 온실 가스를 줄일 수 있다" 는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메일이 그렇다면 다른 디지털 기기가 가진 문제점이 더 있을 것 같아서 찾아보게 되었어요. 찾아볼수록 충격에 충격을 안겨 준 에 대해 이야기하려고 해요. * 탄소 발자국 상품의 생산부터 소비까지 이뤄지는 탄소배출의(CO2) 모든 과정. * 디지털 탄소 발자국 디지털 기기에서 발행된 온실 기체의 총량 디지털 기기가 지구온난화에 영향을 미치는 이유 스마트폰, 컴퓨터 등 디지털 제품을 이용하기 위해 생산하는 전기를 만들기 위해 화석연료를 태운 열을 이용합니다. 열을 에너지로 바꾸는데 발생하는 대기오염 물질(온실가스- CO2)이 오존층을 파괴합니다. < 디지털 기기의 탄소배..
재밌는 소설책 추천, 인기소설 '달러구트 꿈 백화점' 요즘 정세랑 작가님의 소설 위주로 읽다 보니 문득 다른 작가의 이야기를 읽고 싶어 졌습니다. 너무 깊이있거나 무겁지 않은 흥미롭고 필력이 좋은 소설이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이었어요. 이왕이면 공감대 형성이 좋은 여성작가님이면 더 좋겠고요. 이런 마음으로 베스트셀러에 오른 작품 위주로 여성작가님을 검색해봤습니다. 많은 독자의 사랑을 받은 책이라면 일단 보장된 재미가 있을 거라 믿고 있거든요. 이미예 이미예, 처음 보는 작가의 이름이었습니다. 이 처녀작인 신예작가입니다. 재료공학을 공부하고 반도체 엔지니어로 일한 신선한 이공계 출신이시고요. 전자책을 출판하고 독자들의 종이책 출간 요청으로 정식으로 종이책으로 출간된 특별한 소설입니다. 2020년 07월 10일 초판 1쇄 2020년 10월 08일 50쇄 발행 3개..
비건 식재료 콩고기로 만든 채식샌드위치, 서브웨이 <얼터밋 썹> 채식 샌드위치 서브웨이, 드디어!! 너무너무 궁금했던 서브웨이 비건 샌드위치 을 먹어보았습니다. 서브웨이가 근거리에 없는 지방 사람은 기회가 흔하지 않거든요. 고백하건대 저는 고기를 아주 많이 좋아하는 사람이에요. 최근에 환경에 관심을 많이 갖게 되면서 채식에 관심을 갖게 되면서 고기를 너무 좋아하기 때문에 고민이 많아졌어요. 음식의 맛에 민감하고 맛있는 음식과 고기를 좋아하는 만큼 지구를 생각하는 마음도 깊어졌기 때문이지요. 그래서 고기 대체 용품인 콩고기가 궁금해졌답니다. 정말로 콩고기가 고기의 대용품이 될 수 있을지 직접 먹어봐야 했어요. 육식으로 야기되는 문제에 대해 알게 되었어요. 육식의 문제점 소를 키우기 위한 축사를 늘리기 위해 곡물을 재배할 땅을 잃게 되고요. 소에게 먹이기 위한 곡식의 양..
환경보호, 기후위기 속 일상에서 나도 할 수 있는 <탄소발자국>줄이는 방법 환경에 관심이 있다 싶으신 분들은 이라는 단어를 들어보셨을거라 생각됩니다. 단어만으로 풍기는 뉘앙스를 보면 '탄소가 남긴 자국'정도로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좀 더 명확하게 알기 위해 뜻을 찾아보았습니다. : 상품을 생산하고 소비하는 전체 과정을 통해 발생시키는 온실가스, 특히 이산화탄소의 총량을 뜻합니다. 우리 눈에 보이지 않지만 지구에는 선명하게 탄소 발자국이 새겨진다고 해요. 생수 한 병 10.6g 아메리카노 한잔 21g 카페라떼 한잔 340g 아메리카노와 카페라테의 차이가 보이시나요? 6배 차이가 넘는데 그 이유는, 카페라테에 넣는 우유를 생산하기 위해 젖소를 키우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량이 매우 높기 때문에 큰 차이가 납니다. 카페라테보다는 아메리카노를 마셔야겠다는 생각이 드는 수치입니다..
병뚜껑 치약뚜껑 작은 플라스틱 재활용, <플라스틱 방앗간> 병뚜껑 재활용 많고 많은 방앗간 중 이라니. 플라스틱으로 뭔가를 하는 곳인 것 같긴 한데, 영 감이 안 오시죠? 이 곳이 어떤 일을 하는 곳인지, 무엇을 만들어 내는 곳인지 알려드릴게요. 우리나라에서 환경과 관련된 가장 오래된 단체인 "서울환경연합"에서 진행하고 있는 프로젝트예요. 서울 환경연합은 비영리 세금 단체이고요. 이 프로젝트에 우리의 세금을 들어가지 않습니다. 재활용 과정에서 사용되지 못하고 버려지는 작은 플라스틱을 모아 새로운 업사이클링 제품을 만들어요. 업사이클링 (up-cycling) 재활용품에 디자인 또는 활용도를 더해 그 가치를 높인 제품으로 재탄생시키는 것. 병뚜껑, 두부용기, 치킨무 용기, 스팸 뚜껑, 제습제 뚜껑 등등 모두 재활용 되는 줄 아셨죠? 아니었어요. 크기가 작아서 분류작..
< 내 손안에 분리배출 > 재활용, 분리배출 방법 알려드립니다 분리수거 걱정 이제 그만 요즘 환경에 관심이 많이 생기셨죠? 코로나 19로 인해 일회용품 사용을 많이 하게 되면서 엄청나게 늘어난 플라스틱과 쓰레기들을 어떻게 처리해야 할지 머리가 아프신 분들 많은 거예요. 기왕이면 잘 버리고, 재활용되었으면 하는 것이 또 우리의 마음이잖아요. 쓰레기와 분리수거에 대한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앱이 있어요. 입니다. 환경부에서 국민들이 쉽게 분리배출을 할 수 있도록 출시했습니다. 국가에서 운영하는 앱이라 믿고 보셔도 됩니다. '환경부, 한국 환경공단, 한국 포장재 활용사업 공제조합, 한국 순환자원 유통 지원센터'가 함께 하고 있어요. 핸드폰에 있는 앱스토어에 접속하세요. '내 손 안에 분리배출'을 검색하세요. 이 아이콘이 있는 앱을 다운로드하시면 됩니다. 열기! < 분리 ..
플라스틱 out, 실천하는 제로웨이스트 '아모레퍼시픽 - 리필 스테이션' 샴푸, 린스도 '아모레 스토어 광교' 여러분, 기쁜 소식!!! 이마트에 이어 '리필 스테이션'을 운영하는 곳이 생겼어요. 지난 20일 '앨리 웨이 광교' 내 '아모레 스토어 광교'매장에 샴푸와 바디워시 내용물을 소분해서 판매하는 . 15개의 샴푸와 린스 중 희망하는 제품을 원하는 만큼 충전 하는 시스템입니다. 리필 용기는 코코넛 껍질로 만든 친환경 용기를 이 곳에서 구입하셔야 합니다. 용기에 담은 다음 g당 가격을 지불하시면 됩니다. 상품별로 가격이 다르지만 일반 용기 제품 가격의 절반 이하 수준이라고 합니다. 제조 후 100일 이내의 제품을 사용하고요. 리필 전 용기를 자외선 발광 다이오드 (LED) 램프로 살균 살균처리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기업과 소비자의 인식 개선을 통한 '리필 스테이션'이 늘어..
표지만큼 강렬한 장르소설, <덧니가 보고 싶어> 장편소설추천 판타지 + 스릴러 + 로맨스 정세랑 작가님의 장편소설, 를 가지고 왔습니다. 이번 책도 전혀 사전 정보 없이 읽었습니다. 표지가 강렬한 색감에 키스 장면이라는 원초적인 느낌을 가지고 있는 탓에 작가님 특유의 판타지 로맨스가 아닐까 예상을 했는데요. 웬걸요, 저의 예상은 대 박살이 났습니다. 아, 판타지 로맨스가 포함되어 있지만 더 거대한 것이 있었으니! "꼬리에 압사당했다, 찍."에서 이미 눈치를 챘어야 했어요. 지은이 : 정세랑 출판사 : 난다 총 매수 : P. 222 초판 4쇄 발행 가격 : 13,000원 장르 문학 장르문학 : 추리, 무협, 판타지, 에스에프 등 특정한 경향과 유형에 입각한 문학. 순수 문학과 상대되는 대중 문학. 장르 문학이 궁금하신 분이 ..
재미있는소설추천, 일상영웅 '재인,재욱,재훈'의 이야기 다 읽어버리면 더 이상 읽을 책이 없어 속상할까 봐 아껴읽는 정세랑 작가님의 책을 가지고 왔어요. 입니다. 가격 : 8000원 총 페이지 : 170 쪽 초판 1쇄 : 2014년 12월 24일 초판 5쇄 : 2019년 10월 25일 6년이라는 시간이 지나올 동안 5쇄 인쇄에 들어간 저력 있는 소설입니다. 이렇게 꾸준히 사람들에게 읽히고 사랑받는 것은 정세랑 작가님의 능력이겠죠. 뒤늦게 작가님의 팬이 된 저 같은 덕후들의 역주행의 영향이기도 하겠고요. 제목만으로 쉽게 상상할 수 없는 소설이었어요. 사실 상상을 해도 정세랑 작가님의 상상력의 폭은 크고도 넓어 제가 아무리 뛰어봤자 고만고만해요. 책을 읽다 당황하거나 놀라는 일들이 생기는데요. 그래서 이번엔 책을 읽기 전에 힌트를 얻기 위해 책 표지를 꼼꼼히 읽..